전날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가 이날은 국채금리가 반락하면서 지수가 반등하는, 국채금리와 연동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일 시장 동향
이날 시장에선 고용지표의 부진과 ISM서비스업지수의 둔화에 따라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지수의 반등을 견인, 국채금리에 따라 지수가 움직이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오래 갈 수는 없어 조만간 제 길을 찾아갈 것으로 봅니다.
이날 반등은 소위 우량주의 부진으로 전날의 하락폭에 미치진 못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 4.739(-0.067%p/-1.40%)
나스닥: 13236.01(+1.35%), s&p500: 4263.75(+0.81%), 다우: 33129.55(+0.39%)
종목 동향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전기차를 견인(덕분에 리비안 +9.22%, 루시드 +3.35%로 상승률 상위에 자동차가 3개 포진)하면서 자동차 업종이 업종 상승률 1위로 올라섰고, 이어 반도체와 인터넷 등 소위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날입니다.
다만 전체(171개 종목) 종목별 신호로는 매도신호 종목수가 급감(129->120: -9)한 반면 매수신호 종목수는 전일과 같은 41개
시장 전망 및 대응 전략
이날 시장이 비록 반등엔 성공했으나 아직 상승(매수) 반전엔 이르지 못해 추가로 시장 상황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 올린 글에서 중장기 추세는 상승이면서 단기 추세가 하락인 점을 고려하여 지나친 비관은 금물이며 하락장세를 이용한 매수전략을 언급한 바, 당분간 이 전략이 유효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날의 상승세가 오늘도 이어진다면 단기추세가 상승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 당일의 시장 동향과 대응전략을 말씀드렸고, 조만간 미국시장 예측방법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겠습니다.